안녕하세요.
교육전문가 이나쌤입니다!

오늘은 요즘 교육계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교육대학원 폐지 논의와
관련된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 함께 알아보려고 해요.
교육대학원이
무엇인지부터 시작해서,
최근 논의되고 있는
제도 변화, 꼼꼼하게
설명해드릴게요.
먼저 교육대학원이란
무엇인지부터
알아볼게요.
교육대학원은
현직 교사 또는
교사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교육 관련 전문
지식과 자격을 갖추기
위해 진학하는 대학원
과정이에요.
보통 중등교사 임용을
목표로 하는 일반인,
교직이수 없이 대학을
졸업했지만 교사가 되고
싶은 사람,
교사로 근무 중이지만
석사학위와 전문성을
더 키우고 싶은 분들이
진학합니다.
교육대학원을 졸업하면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으며,
교원자격증,
2급 정교사를 취득할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특히 비사범계열
전공자들이 교사가 되기 위해
거치는 대표적인 루트였죠.
그런데 최근 교육계에서는
교육대학원 폐지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요.
정부는 교원양성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교육대학원의
역할 축소 혹은 폐지가
논의되고 있습니다.
왜 이런 논의가 나왔나면,
교원 수급 불균형
때문입니다.
교사 수요는 줄어드는데,
교원 자격을 가진 사람은
계속 늘어나고 있어요.
임용시험 경쟁률은 높고,
합격해도 일자리가
부족한 경우도 있습니다.
중복된 양성 루트라는
이유도 있습니다.
사범대, 교육대학,
교육대학원,
일반대학 교직과정 등
다양한 경로로 교원이
양성되다 보니 체계가
중구난방이라는
지적이 있어요.
질적 관리가 어려워
일부 교육대학원에서는
양적 확대에만
초점을 두고 있어,
교육의 질에 대한
우려도 존재합니다.
이에 따라
교육대학원 폐지 후 단일 루트,
예를 들면 학부 사범대
중심으로 교원 양성
구조를 통합하자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육대학원을 통해
교원자격을 준비하던 분들
입장에서는 큰 혼란이
생길 수 있겠죠.
그래서 전면 폐지가 아닌,
점진적 개편과 대안 마련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많습니다.
교육대학원이 폐지될 경우,
학점은행제와 같은
대체 루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요.
학점은행제는 국가가
운영하는 공식 학위
및 자격 인정 제도로,
다양한 경로로
학점을 쌓아 학위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교사가 되고
싶은 분들에게는
교육 관련 전공으로
학위 취득, 예를 들어
유아교육, 교육학 등
교직과목 이수 후에
교원자격증 취득 준비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임용시험 응시
자격 확보가 가능합니다.
교육대학원이
점차 축소된다면,
학점은행제를 활용한
온라인 기반 자격
취득 경로가 더욱
주목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교육대학원 폐지를
둘러싼 논의는
단순한 폐지 여부의
문제를 넘어,
대한민국 교원
양성 제도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이슈입니다.
변화하는 제도 속에서
중요한 건 정보를
빠르게 파악하고,
나에게 맞는 루트를
선택하는 것이에요.
학점은행제, 온라인수업,
그리고 철저한 학습관리로도
충분히 교직 진입이
가능합니다.
여러분의 교육 여정에
이나쌤이 항상 함께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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